함양군은 7월31일부터 8월4일. 8월8일부터 9알까지 7일간에 걸쳐 등 1.900ha에 대하여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무렵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피해를 주는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등 밤 종실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방제시간은 기압이 낮아 방제효과가 가장 높은 오전 9시 이전에 헬기 2대를 동원하여 살포한다.함양군은 항공방제 전일까지 방제지역에는 흰색 깃발. 위험지역에는 적색 깃발로 표시하며. 마을 앰프 방송으로 홍보할 계획으로 방제지역 및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항공방제에 따른 주의사항으로는 ▲방제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당일 방봉 금지 ▲다른 지역 양봉업자가 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사전협의 후 조치 ▲양잠농가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 비축. 당일 방목금지 ▲양어장 급수 일시 중단 ▲방제지역과 인근에 있는 장독대와 우물 뚜껑 닫고. 주차 등 금지 ▲산나물 건조 시 사전 대책강구 등이다.군관계자는“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ㆍ면ㆍ동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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