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무더위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서식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하절기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군은 하절기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책임방역제를 운영하는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기간 위생해충을 물리치기 위해 보건소 1개반. 면사무소 10개반. 마을자율방역반 134개반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모기서식처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 1∼2회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야행성 곤충인 모기는 수명이 1∼2개월로 사는 동안 3∼7회 500∼700개의 알을 낳으며 햇볕을 싫어하고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하다가 밤에 활동을 하여 인축에 접근해 자기 몸의 2∼3배 흡혈을 할뿐 아니라 감염병을 옮기기도 하는 해충으로. 가정에서는 주변 풀숲. 하수구와 정화조 소독은 물론 창문 등은 모기창을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좋다.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생활 또는 활동 시에도 모기장이나 모기약 같은 개인방어 수단을 활용해 스스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 밖에도 수인성 식중독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금년에도 감영병 발생 없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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