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함양연암문화제가 8월2일부터 4일까지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심원정 일원에서 개최된다.실학의 대가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년부터 안의현감으로 5년간 봉직하면서 1780년 연경체험으로 넓힌 견문을 이곳 함양군 안의면에서 실천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물레방아의 실용화이다.이런 그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해보고 참정신을 발전시켜 지역문화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개최하는‘2012 제9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용추계곡 심원정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연암별빛콘서트. 지역주민과 여름휴가철 피서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연암의 철학사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연암학술대회. 학생들의 미술 및 글짓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최문급 운영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하여 연암 사상의 뜻을 기리며. 대자연 별빛아래 한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맘껏 느껴볼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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