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에서 2학기 전교 어린이 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후보자와 후보 지지자들은 선거 막바지까지 준비한 선거 공약을 열심히 외치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조은희 교감은 “후보자들은 선거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을 배워 나가야 하며. 안의초 학생들도 친분에 얽매이지 말고 선거공약과 후보자들의 됨됨이를 살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서 후보자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전교 회장 후보 기호 3번 권민오 학생은 “소금은 설탕처럼 달콤하진 않지만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나도 여러분들에게 소금 같은 꼭 필요한 전교회장이 되고 싶다.”는 인상적인 유세를 펼쳤다.4∼6학년 학생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후보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안의초 학생들은 전교 회장 권민오. 전교 부회장 이홍준. 이승도 후보를 선택했다. 당선된 전교 임원 학생들은 선거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굳게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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