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난달 함양 농산식품 바이어초청 박람회를 개최한 후 외식업체 샘플링 등 외식업체 소비자 반응평가를 통과하여 약 3억원의 초두 납품계약 했다.(주)지산식품(대표 김승교) 외 5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자색고구마음료. 자색고구마청. 연잎밥. 된장. 간장. 고추장 등 함양의 대표 농식품과 양파. 여주 등 농산식자재를 우리나라 굴지의 외식기업들에 납품계약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금번 계약은 전국최초로 외식업체CEO 70명을 함양으로 직접 초청해 1박2일간 함양농식품 생산 공장과 농장을 견학한 후 함양군과의 MOU를 체결하고 함양군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 믿음과 신뢰로서 얻어진 결과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볼 수 있다.군 관계자는 “굴지의 외식업체에 함양군의 농산식품이 많이 알려져 있고 또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함양군의 농산식품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높다는 결과로 향후 더욱 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외식식자재 시장에 선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