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백원호)는 6월26일 오전10시 안의면 임순자씨 집에서 안의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주민생활지원실장. 안의면장 및 관내기관장.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소장.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43호 입주식’을 가졌다. 평소 임순자씨는 어려운 형편에 노후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어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던 중 함양군의 지원과 안의면자원봉사협의회의 도움으로 사업비 1250만원(지원 1200만원 자부담 50만원)을 투입 조립식주택(66㎡)을 신축하게 됐다.한편. 안의면자원봉사협의회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이번 제43호까지 총 5동의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을 완료하여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