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를 키워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염소할머니가 국민포장을 수상한다.군에 따르면 제2회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에서 안의면 정갑연(78) 할머니 26일 국민포장 수상이 확정됐다.국민포장을 수상한 정갑연 할머니는 지난 3월 2일 염소를 키워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쓰겠다는 결심으로. 안의고등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에 지난 3월 22일 안의고등학교 김상권 교장이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해 7월 초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정부는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를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2012년 현재 2회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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