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절기 식품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식중독발생 신속대책반'을 구성해 예방 교육 및 점검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 식중독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키로 했다. 특히 관내 집단급식소 44개소.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소 5개소 등 49개소를 집중관리업소로 정하고 영업장 위생상태. 개인위생상태.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청정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10월 말까지 연중 무휴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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