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은 6월20일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지곡면 거평마을에서 양파 캐기 봉사로 농촌일손 돕기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는 창원 가음정동(동장 김영민) 직원. 농협중앙회(남양동지점장 김계성) 직원. 기관단체회원 90명이 도·농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0년 5월25일 창원 가음정 동사무소에서 지곡농협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지난해 6월 경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에 이어 올해도 농촌인력 감소와 바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시했다. 비가 내린 뒤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직원 및 사회단체회원들은 현장 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지곡농협은 행정 업무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입장에서 내일같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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