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학생(FFK) 전진대회 다수 입상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성용)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 영농학생 전진대회 입상하는 등 최고의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다정. 윤성심(조경토목과 3학년) 두 학생은 지난 5월12일 시행되었던 지방직 9급 공무원(농업직)에 당당히 1차 합격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수년간 수험기간이 필요한 9급 공무원 시험에 특성화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고득점 합격함으로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스스로에게도 밝은 미래를 만들어냈다. 9월26일 면접을 거쳐 최종 1명만 채용되지만 앞으로 계속 있을 공무원 임용시험에 ‘고졸 합격’은 함양관내 큰 파장을 가져오리라 보인다.또한 지난 6월8일 열린 제39회 영농학생(FFK) 전진대회(경남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실시된 이 대회는 농업계열 고등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실기실력을 뽐내는 것으로 제일고는 6개 분야 25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 참가종목에서 12명의 학생이 상위입상했다.식물자원분야 박소진(조경토목과 3학년). 농업유통분야 장은빈. 임진섭(조경토목과 3학년). 조경분야 서지혜(골프관리과 3학년). 윤성심(조경토목과 3학년). 하지숙(조경토목과 2학년). 농업기계분야 정세진. 김민수. 김태우(조경토목과 3학년). 성석정(조경토목과 2학년). 조경설계분야 이지은(조경토목과 3학년). 골든벨 분야 이가희(조경토목과 3학년) 이상 12명은 9월25일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전국 영농학생 전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장학금 혜택. 해외여행 특전. 대학전형 시 가산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그동안 함양제일고등학교는 어려운 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준비와 지도를 통해 공무원 합격이라는 실적과 경상남도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이러한 성과는 함양제일고등학교가 경상남도교육청이 실시한 학교평가에서 최우수 전문계 고등학교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정성용 교장은 “이번 취업과 대회의 실적을 통해 함양제일고가 경상남도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도하는 최고의 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함양제일고가 현재 추진 중인 '취업기능강화 특성화 사업'및 '현장실습 선도학교'운영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여 지역사회와 나라의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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