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에 재학중인 3학년 전다영 학생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카툰 청소년 공모전에서 당당히 최우수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문화재청이 세계유산센터(WHC)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스로 그 해결방법을 찾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는데. 전다영 학생이 경주 석굴암을 소재로 우리나라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해 최우수작에 뽑혔다.전다영 학생은 작년 연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공모전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이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석굴암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석굴암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많은 노력과 고민을 거듭하여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석굴암의 위대함과 가치. 과학적 원리 등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전다영 학생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전다영 학생의 작품은 우수작 두 편과 함께 카툰(만화) 형식으로 세계유산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올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협약 40주년 기념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최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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