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4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18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천재견 해리’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이해하는 심성다지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영화의 내용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이기도 한 ‘소리’라는 아이와 ‘천재견 해리’와의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정적 불화로 어머니가 가출한 상태에서 학교에서 집단괴롭힘까지 받게 된 소리는 우울증을 앓게 되고 학교를 그만두게 되는 상황을 겪는다. 그때. 우연히 교회에서 만난 해리라는 천재견을 만남으로 새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관람은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으며 영화 관람 후 감독의 사인회까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영화를 관람한 4학년 학생은 “장난처럼 하는 조그만 행동도 피해를 받는 사람은 엄청나게 큰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장난으로도 절대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고 영화 관람 소감을 밝혔다.위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교우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년별로 창의체험시간을 이용하여 ‘친구와 터놓고 말해요’'학년별 친선 운동경기'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심성다지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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