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6월14일‘학교주치의 방문의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학교주치의 제도는 학교의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남교육청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행사이다.이날 위성초등학교 주치의인 정현엽 의사(함양보건소)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5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직접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 및 진료를 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협조로 비만과 음주 체험을 실시했다. 음주고글을 끼고 그려진 선을 따라 걷기와 다트던지기를 해보며 음주상태의 위험함을 이해해 보고. 비만복을 입고 움직여 보는 활동도 해보았다. 5학년 권예지 학생은“평소에 건강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음주체험을 해보니 앞으로 정신을 어지럽게 하는 술은 마시지 않아야 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학교 주치의 방문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올바른 건강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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