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5학년 박라현. 임현지 학생이 함양군 대표로 제20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자연관찰탐구대회는 기초과학의 원리를 적용하고 과학적. 창의적인 탐구방법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단일 문제가 제시돼 학생들이 지정된 지역에서 관찰. 탐구하여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는 것이다. 6월12일 열린 올 대회 탐구장소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갈전숲.▲ 5학년 박라현박라현. 임현지 학생은 대회 당일 아침 경남과학교육원에 도착해 주의사항을 듣고 버스로 대회장소로 이동했다. 2시30분 경 관찰을 끝내고 밝은 얼굴로 버스에서 내린 두 학생. 도시 아이들에게 기죽지 않고 자신감 있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는 같은 학교 2명의 학생이 함께 협력하여 주제에 대한 관찰계획과 가설을 설정한 후 관찰. 탐구하여 결과를 탐구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하게 되며 심사에서는 관찰계획부터 보고서 작성까지가 사전 지식에 의한 보고서인지 과학적 탐구과정에 의한 결과인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5학년 임현지장려상을 수상한 두 학생은 “이번 대회를 경험 삼아 우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겠다. 또 과학에 꾸준히 흥미를 갖고 주변 사물과 생물을 주의깊게 관찰해서 6학년. 중학생이 되면 더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의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각 시군의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 각 24팀(4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최우수상 1팀(2명)과 금상 2팀(4명)에게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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