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을 뒤로하고 백운산. 괘관산. 월봉산. 황석산 등의 태산준령들로 둘러싸인 서상벌의 서상중학교가 제13차 총동창회(회장 홍덕용)를 제19회(회장 주춘현) 주관으로 지난 6월10일 모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진석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총동문회는 최상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상희 동문의 감사보고. 서억석 명예회장. 박해진 전년도 주관회기 회장. 윤상선 전 사무국장에 대해 공로패를. 이홍국 학교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고 본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덕용 총동창회장은 “학교장을 중심으로 모교가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기에 오늘 우리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지난 옛 추억을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바쁘신 중에서도 본교를 잊지 않고 찾아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백두대간 줄기의 태산준령들의 힘찬 기운을 많이 받아 동문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의 행운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한편 서상중 운영위원회는 내년부터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실시키로 했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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