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의원은 6월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이석준 예산실장을 만나 88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 예산의 추가 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신 의원은 "88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는 2008년 착공하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2012년. 올해까지 사업비 지원이 40%에 불과하다. 이 상태대로라면 계획된 기간 내 준공이 어렵다는 여론이 높다”면서 “이 도로가 계획된 기간 내 완공되어야만 영호남의 인적교류 확대와 관광밸트. 산업 물류 유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도로의 구조적인 결함으로 인한 인명사고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기간내 완공을 위해 사업비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또한 사업비 17억원의 추가 지원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산청군 생초면 소재지 생초교차로 건립 예산 확보도 촉구했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도 3호선 생초교차로 설치 사업비를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석준 실장은 “88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필요한 사업인 만큼 우선적으로 사업비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국도 3호선 생초교차로의 경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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