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함양읍분회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 김복두. 코치 구자종. 김말순)소속 노인 20여명이 6월14일 오전6시부터 상림인근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부지와 고운광장 주변 잡초제거. 휴지 줍기에 땀을 흘렸다.노인자원봉사클럽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경제활동에 필요한 젊은 손길이 줄어들어 사회적 생산성이 문제가 되자 “젊은이는 경제활동에. 지역봉사활동은 우리 노인들이”라는 구호를 걸고 조직하게 됐다.김복두 회장과 “비교적 양질의 노동력이 필요 없는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교통봉사 등 봉사활동은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서 해야 할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회원을 더욱더 확충하여 아름다운 함양을 가꾸는데 동참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