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교통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7월1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1개소. 농어촌버스 1개소. 전세버스 2개소. 특수여객 2개소. 법인택시 3개소. 화물업체 7개소 등 총 16개의 운송사업체에 326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은 차량의 일상 점검과 정비관리상태. 종사원 교육실시 여부. 호우로 인한 붕괴. 균열. 파손 등에 의한 교통운행 장애요인과 터미널과 교량 등의 취약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군은 경미한 지적사항의 경우 지도 및 시정지시하고 시정 불이행시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피서객이 급증하고 무더위.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교통여건이 악화되면서 교통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실시된다.군 관계자는 “운송사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해에도 교통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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