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학교 자율적으로 월별 테마를 정해 실천위주의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6월은 ‘나라사랑의 달’로 정하여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학교장 훈화를 통해 전교생 680여명의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방법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국가 4절까지 모두 부른 학생들을 교장실로 초청하여 특별히 칭찬하고 소정의 선물까지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5학년 김현명 학생은 "교장실에 직접 와서 애국가를 부르니 떨렸지만 애국가에 나오는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가정통신문을 전 가정에 배부하여 태극기 다는 방법. 위치. 시간 등을 홍보하여 전국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도 하였다. 학년별로는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독도교육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방법이 결코 어렵지 않음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현충일 당일인 6월 6일에는 전교어린이회장인 박여진 학생(사진 우측)이 초등학생을 대표하여 함양군 충혼탑에서 실시한 현충일 추념식에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월별테마에 따라 특색있고 자율적인 계기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나 자신뿐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끼며 사랑할 수 있는 실천위주의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