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어느 곳에서나 스마트폰. MP3. PMP 등 너나 없이 전자기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전자기기는 편리하여 사람들이 원하고 찾고자 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 MP3. PMP 등의 기능을 모두 충족시켜주고 있다. 그렇다보니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어렵고 어른들 조차도 그 중독에서 헤어나기 어렵다.하지만 어린 아이들 시기부터 전자제품을 사용하게 된다면 세 살 버릇이 여든 가듯이 그 중독이 일상이 될 것이다. 또 전자기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 혹여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피처폰(일반폰)을 가지고 있다면 또래사이에서는 무시 아닌 무시를 당하기 마련이다. 예전에는(약15∼20년전) 전자기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아 전자기기 사용이 별로 없었다.하지만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된 시대에 전자기기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실과 바늘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 음식점에 갔는데 옆에 앉아 계시던 여성분이 밥 먹는 내내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계셨다. 보다 못해 옆에 있는 일행 한 명이 말렸는데 화를 내셨다.그 때 '한번 중독이 참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그저 음식에 간을 하듯 그 사용을 적당히. 적절히 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