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1일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간편요리교실에서 이현지(창신대) 강사가 안동찜닭. 무간장절임 만들기를 설명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군민 문화 갈증 해소 '오아시스'종합사회복지관... 군민 자아 실현의 장 '지식창고' 상림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함양 문화와 복지를 선도하는 문화예술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박물관 등 3개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개관 이후 6개월여.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함양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대박을 내면서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자리잡았다. 개관 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다.문화예술회관에서는 격조있는 대작 공연과 재미있는 영화 상영. 수준 높은 명작 등을 전시하면서 문화 소외지역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는 '오아시스' 역할을.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미와 여가. 건강 등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20여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군민 복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지식창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시민들의 입에서는 문예회관 등을 칭찬하는 내용 일색이다. "지난 주말에 공연 봤는데 좋더라". "6월에는 공연이 있는데 빨리 예매해야 한다". "너무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 등 군민들에게 문예회관의 공연을 보는 것이 군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또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은 군민들의 지적 수준 향상은 물론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하루 200여명 이상이 이곳을 드나들 정도로 군민들의 복지와 취미. 여가활용 등의 장소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 문화예술회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문화예술회관은 개관과 함께 MBC 창사50주년 특별기획으로 '햄릿코리아'를 비롯해 국립발레단 '지젤 갈라쇼'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김덕수 사물놀이. 초대가수 설운도. 태진아. 함양군 여성합창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군민들에게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알렸다.이후에도 '테마 서커스 뉴홍길동'.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오페라 '마술피리' 등 수많은 명작을 비롯한 공연들이 예술회관 무대에서 군민들을 찾았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사상 첫 지방공연을 하면서 어린이들의 가슴을 달구고 꿈을 심어줬다.6월에는 '최현우 상상극장'을 비롯해 가족 발레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7월에는 뮤지컬 '넌센스'. 8월 연극 '호랑이 이야기' 9월 '김창완 콘서트'.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 11월 '7080 낭만 콘서트'. 12월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등 주옥같은 볼거리들이 대기하고 있다.전시의 경우도 지난 4월 함양미협. 출향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함양군사진협회 회원전. 오는 7월에는 국립과학관 우수체험 전시. 8월에는 국립미술관 미술전시회. 9월 박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등 볼거리 풍성한 전시회가 마련돼 있다.전병선 소장은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열린공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문화기반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선호하는 기획공연 및 전시. 영화상영 등을 통한 문화복지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연면적 5.428㎡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대공연장(487석)과 소공연장(205석). 전시장. 분장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기획·초청공연을 18회. 기획전시 18회. 영화상영 20회 등 국악. 뮤지컬. 연극. 난타공연. 콘서트를 기획 준비했다.특히 한정된 예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농어촌희망재단. (재)경남문화재단 등을 활용한 기관 협조를 통한 운영을 꾀하고 있다.◇ '문화 오지' 더 이상 없다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초부터 '햄릿 코리아'. '지젤'. '늘근도둑이야기' 등 지방에서 보기 드문 공연과 전시 등으로 개관 6개월만에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테마 서커스 '뉴홍길동'. 오페라 '마술피리'. 'EBS 딩동댕 유치원' 등은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색다른 행복을 선사하는 행사도 잇따랐다.주민들의 호응도 날이 갈수록 뜨겁다. '문화의 오지' 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군에 순수 문화예술장르는 물론 트렌드를 앞서가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예회관을 찾은 관객들도 남녀노소를 불문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특색과 테마가 있게 구성된 연중 공연 계획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함양 문화 1번지로서 자리매김 했다.◇ 전회 매진의 신화지난 5월29일 문화예술회관 1층은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긴 줄이 만들어졌다. 이들 시민들은 TV 출연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현우 상상극장'의 표를 예매하기 위한 시민들. 예매 개시 시간이 오전 9시였지만 이미 수백명의 시민들이 창구 앞에 줄을 선 채 기다렸다.오전7시부터 기다린 시민들부터 예매가 시작돼 약 두시간여 동안 객석수 487석 2회 공연의 모든 표가 팔려 나가 뒤늦게 도착한 시민들은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자 예술회관에서도 당황했다. "이같이 많은 시민들이 몰릴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매번 공연마다 매진됐지만 오늘처럼 시작하자마자 매진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이같이 공연 매진 사례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전회 매진. 군 단위 예술회관에서 공연마다 매진되는 사례는 좀체 찾아보기 힘든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커뮤니티 구심체 종합사회복지관지난해 11월 개관한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취미. 교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는 29개 프로그램 43개반으로 애초 구상했던 과정보다 훨씬 많은 과정이 개강되면서 1.203명의 군민들이 이곳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배우며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복지관은 주간 21개 프로그램 35개반. 야간 8개 프로그램 8개반 등으로 지난 1월27일 개강해 오는 7월20일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반기는 8월13일부터로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월21일부터 실시한다.상림 인근 문화예술회관과 나란히 들어선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410㎡로 지난해 11월25일 개관했으며 유아교육실. 유아놀이방. 다목적강당. 강의실 등 15개실을 갖추고 있다.개관한 지 6개월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수강 회원만 1.203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0∼3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남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춘 데다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내실있는 복지관 프로그램올해 첫 사업을 시작한 복지관으로선 프로그램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군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군민 문화. 복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특히 군내 8개 기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미 운영하고 있어 이들 기관들과의 차별화는 물론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몄다. 복지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어른용과 영유아용으로 나눈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몸살림운동. 심신운동. 요가. 건강체조. 발 마사지. 밸리댄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노래교실. 국악연주. 수채화. 꽃꽂이. 도자기공예. 작품사진. 종합공예. 수예. 요리 등 취미 여가 프로그램으로 나누게 된다. 또 미술치료나 한글 깨우치기. 미술 심리치료 등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야간반도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개설돼 있어 직장인들의 참여할 수 있다.복지관은 이 같은 성과를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기발전에 기여하고 취미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여가활동은 물론 도농간 문화적 격차 해소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박물관은 아직?시설관리사업소의 3두마차 중 하나인 박물관. 그러나 아직까지 군민들에게는 "함양에도 박물관이 있어?"라고 말할 정도로 생소하다. 이는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개관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은 기본적인 인테리어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으로 20억원 가량의 추가 경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돼 미뤄지고 있다. 그러나 수장고에는 옛 군민들의 손때가 묻어 있는 유물 등 1.252점(기증 12건 340점. 기탁 8건 912점)이 확보돼 있다. 군은 계속해서 유물 등의 기증받아 전시실이 제 모습을 갖춘다면 이를 군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유물기증 및 기탁은 연중 받고 있으며 대상유물은 고고유물·고문서 및 고서적·도자기 및 서화류·민속생활용품·기타 문화재자료 등이다. 기증. 기탁방법은 유물을 가지고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 및 전시실에 기증자 기록. 기증유물 특별전 개최. 박물관 주요행사에 초청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술회관 군민은 축복 받은 것"함양예총 박순복 회장"얼마나 좋으냐. 이곳 함양에서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훌륭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받은 것이다"문화예술회관 건립 당시부터 여러 가지 문제들로 부딪혔던 함양예총이지만 박순복 회장은 이들 문제들은 남겨두고 일단은 아주 반기는 기색이다. 박 회장은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이라도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다. 좋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은 스트레스를 푸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은 이제 시작이다.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우리 예총에서도 시끄럽게 하지 않고 최대한 협조해 함양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협조의사를 밝혔다.박 회장은 문화예술회관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와 함께 군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아직도 군민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다. 건물 앞에서도 쭈뼛거리며 들어오기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어려울 것 같아 망설이고 돈을 줘야 하는지 어째야 하는지 몰라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 홍보를 더 많이 해서라도 군민 모두가 와서 쉴 수 있고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또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보고 싶어해서 데리고 왔다가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게 되고 다음부터 찾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회원 가입도 많이 해야 한다. 금전적인 혜택도 중요하지만 나도 문예회관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문화 공유를 통해 내 집처럼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순복 회장은 "대부분의 문예회관의 경우 전시실은 1층에 있는 것인데 이곳은 2층에 있어 주민들이 찾기 힘들다. 이미 지어진 것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운영해야 할지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좋은 시설에 훌륭한 공연 예술 등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좋은 프로그램 군민 참여가 중요합니다"종합사회복지관 이동환 담당주사"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군민들이 참여하지 않고 수강을 하지 않으면 개강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군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종합사회복지관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이동환 담당주사. 현재 29개 프로그램 43개반에서 1.203명의 수강생들이 있다.이동환 담당주사는 "주민들이 행복해 하니까 자부심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3개 프로그램을 선정한 후 군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먼저 개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사들은 함양 관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주민자치위 등을 통해 우선적으로 채용.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형성에 힘썼으며 외지인의 경우 협회와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검증된 인사들이다. 가급적이면 함양 출신을 선발했다. 심신운동 강사인 김민정씨는 집이 서울이지만 친정이 함양으로 자원봉사 차원에서 주 2회 함양을 오가며 지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진주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도자기 공예를 가르치는 최경희씨도 고향이 함양이라 섭외가 가능했다.군내에는 읍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문화원. 도서관 등의 기관에서도 교육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군내 8개 기관에서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돼 있다. 중앙부처에서 예산이 제각각 배정되다 보니까 타 기관에서 하는 프로그램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침해하지 않으려 한다. 틈새시장을 노려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복지관 수강료는 현재 전액 무료로 간단한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이 수익사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 복지와 여가선용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이동환 담당은 "하루에 이곳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200∼300명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이 바로 함양 건강 여가 선용의 1번지"라며 "인근의 산청과 거창. 멀리는 남원 등지에서도 수강을 위해 찾아오지만 함양 군민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수강을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군민들의 복지 혜택이 늘어난 만큼 이를 위해 애쓰는 숨은 도우미들도 많다. 특히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야간 프로그램이 있는 월.화.목요일에는 오후 10시가 넘어야 퇴근을 할 수 있다. 대관이나 공연 등이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엔 휴일도 반납한 채 출근해야 한다. 힘든 스케줄이지만 "그래도 군민들이 즐기고 좋아하니까"라는 이유로 이 일에 보람을 느낀다."좋아서 하는 일. 군민들 즐기니까 더욱 열심"공연예술담당 노형준 주무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대부분이 노형준 공연예술담당의 손을 거쳐 성사된 것이나 다름없다. 군청 문화예술계에서 잔뼈가 굵은 노 담당은 당시에도 기획 능력이 뛰어나 인정을 받았다. 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기고부턴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났다. 우수한 공연이 있다는 곳이면 우선 달려가서 읍소를 해서라도 함양군으로 유치를 하고 마는 그는 그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노형준 담당은 예전부터 공연 등을 보는 것이 취미였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돼 더욱 즐겁다. 요즘은 더욱 신이 난다. 그의 손을 거쳐간 공연들이 군에서 연속적으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공연을 유치하기 전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공연을 본 후 재미나 감동. 군에 도움되는 정도 등을 따져 군민들에게 소개된다.노 담당은 "공연을 기획하면서도 테마가 있게 계절별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러한 공연을 찾는다. 군민들이 너무 좋아해 주시니까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다"한 예로 'EBS 딩동댕 유치원'을 함양에서 열게 된 계기를 "어린 딸이 있는데 주말마다 이 프로 하는 시간에는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을 봤다. 무슨 프로인지 몰랐지만 아이들에게는 뽀로로 만큼이나 인기 있는 프로였다. 바로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고 무작정 달려가 함양 군민들에게도 보여주십사 하고 청했다. 지방 공연 즉 군 단위 공연은 처음이라 망설이다 흔쾌히 승낙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노현준 담당은 "현재 390명 가량의 군민이 회원가입을 하고 있는데 더욱 많이 늘려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면 한다. 문화예술회관은 좋은 공연과 전시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군민들이 찾아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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