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전원학교의 모델로 참가했던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 학생들이 산·어촌 교류학교 운영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자매결연학교 체육대회를 실시한 서상·거제초등학교는 명사해수욕장에서 '함께 꿈을 키우는 special 올림픽'을 열었다. 두 학교 학생들은 한데 어우러져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도 교류학교 친구들과 우정을 나눴다.오후에는 명사해수욕장에서 조개잡기. 모래성 쌓기를 시작으로 바람의 언덕에서 다도해 전경과 풍차를 관람하고 몽돌해수욕장에서 맨발로 해수욕장 걷기를 체험하는 등 어촌체험활동하며 친교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서상범 학생은 “서상은 산촌이라서 바다를 보기가 어려운데. 해수욕장에서 어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마 집에 돌아가서도 거제에서의 추억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학교 관계자도 “산·어촌 교류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어촌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다른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학교폭력이 문제시되는 시기에 다양한 친교활동으로 친구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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