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5월30일 지리산등산로 벽소령인근에서 등산객 부상으로 인한 구조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봄철을 맞이하여 강원도 춘천소재 전인고등학교(인솔교사 5명. 학생 40명)는 지리산 종주 체험 일정으로 29일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 후 장터목대피소 이동하던 중 학생 3명(여17세. 외 2명)이 무릎통증 및 발목부상으로 거동불가하여 119로 구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산악구조대는 즉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구조 활동을 시작하였고. 벽소령 13-14지점 인근에서 요구조자를 만나 환자 응급처치 및 심신안정을 시킨 후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산밑에서 기다리던 학부모에게 부상 학생들을 인계하였다.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장은 “중.고등학교 지리산 종주체험의 증가하는 요즘 지리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인명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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