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H본부(회장 문남진)는 지난 5월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4-H회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 3명에게 농기계(동력 예취기)를 전달했다.문 회장은 “함양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농업후계자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 4-H본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각 단체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과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4-H본부는 4-H단체의 후원회로 올해 초 문남진 회장이 취임하면서 4-H회 활성화. 차세대 강소농 육성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단체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농기계 전달을 시작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농업인 후계인력 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4-H단체에 과제활동비.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경상남도 4-H활동 단체 지원 조례안이 의결되어 경상남도 4-H활동에 관한 법적근거 마련됨에 따라 4-H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어 4-H운동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