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 영어영재반 학생 3명이 지난 5월19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최고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서상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영어심화 학습을 위해 학생들을 선발하여 영재교육을 하고 있다. 작년 본 대회에서 최고상과 최우수상은 받은 영재반 학생들이 동창회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홍보사절단 활동을 위해 미국에 다녀온 바 있는데 올해 또 다시 쾌거를 이뤘다.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미국의 LOYOLA MARYMOUNT UNIVERSITY와 William Howard Taft High School.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및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미국공연 한국학생 대표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유치부에서부터 대학부까지 참여하여 국제친선교류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말하기대회다. 본 대회는 올해 2차 대회로써 초등부 334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문화 및 예술. 역사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발표하고 고득점 순위에 따라 대상. 최고상. 최우수상 등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상 이상 수상자는 대한민국 문화홍보 대표단원 및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삼겹살 드실래요?’ 라는 주제로 발표한 5학년 전수빈 학생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참가한 6학년 허한올 학생은 최우수상을.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셨습니다’를 주제로 참가한 5학년 김민지 학생은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최고상을 수상한 김민지 학생은 대한민국 홍보단원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김민지 학생은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발표를 한 것 같아 뿌듯하고. 최고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행복하며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가서 우리나라를 멋지게 홍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성선엽 서상초통합총동창회 회장. 이철위 사무국장. 염정복 운영위원이 대회장을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에 앞장서는 서상초등학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학교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평소 영어영재반 활동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 특성화 활동인 연극을 통해 쌓은 자신감과 표현력이 더해져 이러한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강다현 학생기자(서상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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