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워터투어에 참여한 지역민들이 보현산댐 현장견학에 앞서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문정댐 추진위원회(위원장 허태오)가 지난 5월24일 마천면 수몰지역 주민과 휴천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과 함께 영천댐. 보현산댐. 군위댐으로 견학을 다녀왔다.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워터투어는 신규댐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댐과 신규댐의 비교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친환경 및 지역발전을 고려한 수자원개발사업의 이해증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견학한 영천댐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있는 댐으로 높이 42m. 제방길이 300m. 총저수량 9.640만 톤으로. 1974년 10월에 착공하여 1980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포항제철공업단지와 금호강 중류·하류 유역의 농업지대에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 댐이다.보현산 다목적댐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 총사업비 3300여 억원을 투입해 총저수용량 22억400만㎥ 규모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군위댐은 경북 중부지역(군위ㆍ의성ㆍ칠곡)의 용수공급과 낙동강 하류의 홍수피해 저감.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위해 2004년 착공해 높이 45m. 길이 390m의 친환경댐으로 모두 33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다목적댐이다.박모씨(마천면)는 "워터투어를 통해 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댐 건설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좋은 기회였다"며 구 댐에 비해 최근 건설된 군위댐은 이주단지 조성과 생태공원 조성 등에서 지역민을 잘 배려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특히 보현산댐에서 가진 찬반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댐 건설에 있어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과 상생의 길을 이끌어 내는데 참고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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