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순인 현재 휴천면 금반들에 감자꽃이 한창이다. 지난 4월 때아닌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씨감자에 어린 감자가 매달려 있는 노화현상이 발생하여 생산량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우려되어 감자농가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그러나 다행히도 이후 풍부한 강수량과 높아진 기온 덕에 25일 현재 휴천들판 이곳저곳에는 감자꽃이 만발하여 6월 중순 출하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동서 휴천면장은 “감자농가의 시름이 깊어 행정에서도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었는데. 감자꽃 만개한 모습을 보니 농민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6월 출하기까지 물대기 등 정성껏 잘 키워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면에서는 29농가 18.4ha의 면적에서 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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