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전원학교로 선정된 함양군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어느 누구. 어떤 재능도 놓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교육’이란 주제로 경주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큰 관심을 얻었다.서상초등학교는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지정되어 자연친화적인 최첨단 미래형학교로의 시설개선과 골프와 연극을 특성화교육으로 하는 교육과정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이에 귀농을 꿈꾸거나 특성화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학교의 특성화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골프퍼팅과 자연친화적인 학교와 부합되는 목공예 체험으로 박람회를 참석한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일 찾아와 체험과 상담을 하는 학부모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더불어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동극 공연을 선보였는데 학부모와 함께 ‘백설 공주’를 각색한 동극을 준비하여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름난 서상초등학교는 총동창회 회장(성선엽). 사무국장(이철위)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함양군청. 함양군농협. 국유림관리소. 인산죽염. 만물상회 등에서 홍보 물품을 협찬하였고 서상면(면장 이동술)에서도 많은 협조를 하여 방문객에게 함양을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부스를 둘러본 학부모와 타 학교 관계자들은 시골이지만 도시지역보다 많은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 최첨단 시설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명품교육에 손색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부스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과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방문하여 시골 학교의 선전에 힘찬 격려를 전했다.한편 학교 관게자는 "앞으로 서상초등학교는 ‘함께 꿈을 키우며 돌아오는 내 고장 전원학교’를 목표로 교사. 학부모. 지역단체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명품 내 고장 전원학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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