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공원. 시가지. 도로변 등의 조경에 사용할 꽃을 직접 키워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꽃 양묘장을 직접 운영하는 함양군은 생산된 꽃을 상림공원. 하림공원 조경에 사용했으며 특히 주요도로변과 상림주변에 조성된 봄꽃 팬지는 관광객에게 함양군의 볼거리를 한층 더해 주었다. 함양읍시가지. 읍면의 도로변 및 꽃동산. 유관기관 등에 식재된 꽃들은 함양군민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함양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양읍 백천리에 위치한 꽃 양묘장은 총면적 3.600㎡ 규모에 하우스 1.950㎡(4동). 노지포장 1.650㎡으로 파종. 육묘. 출하까지의 모든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14종 26만여 본의 꽃을 계절별로 자체 생산한다.군관계자는 “지난 5월 초에는 메리골드 8만본이 함양군 전역에 식재되어 군이 메리골드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현재는 8종류의 꽃들을 육묘 중에 있으며 여름휴가 등 관광객이 집중하는 시기에 맞춰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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