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함양지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11일 함양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라는 긍지를 갖고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해병대전우회는 이날 물러나는 윤영조 이임회장과 원점조 신임회장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윤영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든든한 회원들의 하나된 마음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홀가분하게 이 자리를 물러나도 우리는 궂은 일. 좋은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앞장서는 언제나 멋진 해병"이라며 신임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전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원점조 신임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조 이임회장을 비롯한 전우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난 88년 창립된 함양해병 전우회는 함양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생업을 뒤로 한 채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군민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 날것을 약속했다.한편 11대 해병 전우회 임원진은 ▲회장 원점조 ▲부회장 정호 ▲사무국장 김종권 ▲총무국장 정종국 ▲섭외부장 박해철 ▲재무부장 민영권 등이다. (행사 이모저모 홈페이지) <김희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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