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의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진)는 지난 5월13일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 250여명의 동문이 모여 제1회 재경안중총동문회 등반대회가를 개최했다.재경안중 24회동기회(회장 강석복)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한산성유원지-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산성로타리(예상 소요시간 2시간)에 도착하여 은행나무집 식당에서 2차 뒤풀이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박남주(2회) 정규복(3회) 등 원로고문단 우용식 안의면향우회장 조영철 안의산악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종진 회장은 참석한 고문단을 비롯한 각 기수를 소개했다.박종진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박남주 고문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동창회를 막론하고 각 기수별 동기회는 활성화되어 활발히 운영되지만 총동문회 행사는 조금 소극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재경 총동문회 전체행사가 1년에 한번 12월 정기총회행사로 시작과 동시에 한해 행사가 끝나다보니 동문 상호간 또 선후배간에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조금 부족하고 끈끈한 정도 부족해 형식적인 동문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동문 상호간 마음의 고리를 연결시켜주고 동문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까 하다가 24회 동기회가 주관이 되어 이번 등반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등반대회를 준비하면서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을까. 소홀한 점은 없을까 걱정했지만 오늘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동문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처음으로 실시한 등반대회라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있지만 한해한해 등반대회가 이어지다 보면 선후배간에 정도 깊어지고 우의도 더욱 돈독해져 총동문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재경24회 동기회 강석복 회장님을 비롯한 동기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주관회기 강석복 회장은 “선후배가 가까워질 수 있는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주관기수 동기생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동문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노력을 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과 풍성한 등반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우용식 재경안의면향우회장은 “성공적인 개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박종진 회장을 비록한 24회 동기생 모두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처럼 거대한 힘을 모아 재경향우회에도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5월20일 재경 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데 많은 참석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이어 정규복 원로고문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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