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영농조합법인(대표 김철규)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중인 여주로하스식품이 지난 5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푸드 쇼 2012’와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지역의 향토식품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비즈니스를 펼쳤다. 함양군농산물가공업체에서도 대형업체와의 제휴 및 식자재 공급권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업체대표들이 혼신을 다했다.이번 행사기간을 통해 대기업에서 특히 여주로하스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동부그룹계열사인 동부팜에서는 함양군. 함양영농조합법인과 MOU 체결 의사 타진과 함께. 오는 21일 법인관계자 등이 회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근당 외 13개 국내 굴지의 식품 및 유통회사에서 여주제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판매 의사 및 주문을 해오고 있다.군관계자는 “향후 여주축제 개최 등을 통해 우수성과 차별성. 그리고 건강 웰빙 먹거리를 갈망하는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함으로써 함양군이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여주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