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인 '지리산과 함께하는 무한상상 자연실험 교실'과 연계하여 5월18일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인 '에코롱롱'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지리산 국립공원의 소개로 신청한 에코롱롱(Eco-long long) 환경교육은 ‘꽃과 어린왕자 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으로 5톤 트럭 내부를 친숙한 일상생활 공간인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생활 속에서 기본 화석 연료 에너지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 및 새로운 에너지원의 적용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실생활 위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다.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저학년은 먼저 에코롱롱버스를 탑승. 체험하고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실시하는 자연실험교실에 참여하여 ‘컬러스톤 그림’과 ‘나뭇잎 손수건 찍기’ 체험활동을 했다. 고학년은 에코롱롱버스를 활용한 에너지 환경 체험과 교육을 받은 후 다목적실에 모여 풍력발전기의 원리를 공부하고 모둠별로 발전량을 높일 수 있는 풍력발전기의 구조를 탐구하여 가장 높은 전기를 발생하는 발전기 만들기 대회를 열었다.체험활동을 마치고 나온 민이수(6년) 학생은 "지리산 가까이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햇빛. 바람. 물 등의 자연이 에너지로 바뀌어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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