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엄마와 아기 건강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을 5월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1회 실시한다.임산부 요가교실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20명이 참여하여 요가를 통해 출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임산부 요가의 효과로는 첫째로 골반과 복근을 바로잡아주어 출산하기 좋은 몸을 만들어주고. 둘째 자궁과 골반의 근육을 단련시켜 산도를 넓혀 줌으로써 출산 시 통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근력도 길러주어 몸 속 내분비선의 활동을 도와 균형을 맞추어 주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을 막아준다. 셋째 골반을 알맞게 넓혀 자궁 내부에 공간을 만들어 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고 출산 이후 벌어진 골반이 바르게 고정되고 이완된 복근 및 괄약근의 힘을 되찾을 수 있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편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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