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함양군의 5월 상순 평균 기온이 19.2℃로 지난해 보다 2℃가 높고 강우량이 20.5mm로 전년 97.0mm보다 76.5mm 적음에 따라 높은 온도로 병해충 발생은 증가하며. 날씨가 건조하여 양파 생산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구비대기에는 적절한 물관리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고 노균병. 총체벌레가 발생한 포장에는 7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약제 살포시 구비대제 사용을 지양하고 수확 3주전 5월 20일 이후에는 관수작업을 중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전반적인 양파가격이 좋지 않아 2012년산 중만생종 양파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4월 잦은 강우로 인한 작황불량 및 출하지연으로 4월 하순부터 kg당 500→740원으로 상승하였고. 6월 이후 수확하는 양파는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가격 예측이 힘들지만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한 농가는 생산량 증가로 소득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