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학교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5월8일 서하초 체육관에서 열린 '서하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가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와 감사를 기리기 위해 서하면 청년회에서 마련했다. 먼저 아이들은 입구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안내해 드리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이들의 밝은 인사에 반가워하시며 식장으로 들어섰다. 1∼6학년 전교생으로 이루어진 서하 합창단은 이날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선보였다. 노래는 총 3곡으로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이 담긴 노래와 도레미 송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어머님 은혜’로 식장을 감동으로 가득 메웠다.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노래에 눈시울을 붉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계셨으며 박수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었다.김영웅(4년) 학생은 “처음에는 할머니 손을 잡기가 어색하였는데 할머니가 먼저 머리도 쓰다듬어 주시고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했다. 노래도 잘 부른 것 같아 다행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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