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8일 함양지역 읍·면 곳곳에서 효와 가정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읍·면 별 세부 일정 홈페이지 참조)함양읍지역에는 각 마을 단위로 8일까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식과 다과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휴천면에서는 청년회 주최로 면사무소광장에서 열리며 유림면도 청년회 주최로 면사무소 광장에서 800여 어르신들을 모실 계획이다.수동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 주최로 수동중학교 연화관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곡면은 청년회 주최로 지곡초등학교에서 경로행사를 마련했다.서하면은 청년회 주최로 서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서상면은 새마을협의회 주최로 서상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 백전면은 백운산풍물패 주최로 백전공원서. 병곡면은 새마을협의회 주최로 등구정에서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열기로 했다.이에 앞서 마천면은 5일 발전협의회 주최로 마천전통시장서 경로행사를 마련했으며 안의면의 경우 지난 5일 KISS사 대표 장용진씨가 주최한 경로행사를 가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이와 함께 함양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어른공경의 '효' 실천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효행상으로는 이동식(함양읍 종동원구길)·남기대(마천면 양전길)·윤동수(마천면 덕전길)·심정순(휴천면 문하길)·임영숙(휴천면 견불동길)·안병문(유림면 장항노루목길)·박영숙(유림면 화촌뒷길)·유선자(지곡면 거평길)·김정인(안의면 밤숲가는길)·강용운(서하면 호성안길)·박은순(서하면 함양남서로)·김순남(서상면 논개길)·김덕수(백전면 상조길)·김영숙(병곡면 옥계안길)씨 등이다. 또 정순덕(수동면 도북길)씨와 오창조(서상면 복동길)씨 등 2명이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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