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5월 5일 어버이날 맞이 경로행사가 열리는 안의중학교. 마천전통재래시장에 구급차 2대와 구급대원 4명 등 소방력을 근접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어르신들의 운집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행사장 곳곳에 안전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행사 당일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현장 구급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봄철 화재예방 홍보 활동 등을 병행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