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5월 3일 오후 1시 11분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오도재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교통사고 현장에신속히 출동하여 18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구조공작차.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6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출동하여 총 18명을 구조하였고. 환자들을 응급처치하여 구급차로 함양읍 성심병원 등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이날 사고는 국토사랑 대장정을 위해 지리산을 찾은 경기도 분당 소재 모 학교 학생 등 30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오도재 정상에서 내리막 커브길을 내려가던 중 전신주와 부딪힌 뒤 중심을 잃고 넘어져서 일어났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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