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연초에 희망자 접수를 받아 총 165명을 선발하였으며. 그 중 1차로 지난 4월에 68명을 관내 치과의원에 분산시켜 시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나머지 97명을 대상으로 5월2일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기본 검진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2차로 해당 치과의원에 배정하여 보철 시술을 실시한다.앞으로 9월경이 되면 165명 대부분이 시술과 의치 장착을 완료하게 될 예정이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때 가장 중요한 일은 장착된 틀니가 자신의 잇몸에 꼭 맞도록 적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년도 노인 의치보철은 총 3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비교적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식생활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경남도로부터 사업비의 반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