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어머니 교실4월26일부터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에서 반디 학부모독서동아리 활동의 하나인 ‘책 읽어 주는 어머니 교실’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 활동은 함양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4주 목요일 중간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각 교실로 어머니들이 직접 찾아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직접 읽어주는 활동이다.작년부터 운영되어 온 이 활동은 부모님이 직접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엄선하여 읽어줌으로써 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유익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간단한 독후활동을 통해 이야기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어 창의성과 개성을 살려주는 교육을 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교실’에 참여하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연수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책 선정 시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책을 더욱 엄선하여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준비하여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번 ‘책 읽어 주는 어머니 교실’에 처음으로 참여한 강미영 학부모(3학년 남희정. 1학년 남서우 어머니)는 “처음이라 무척 떨리고 긴장은 되었지만 또롱또롱한 눈망울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며 뜻있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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