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 동창회는 4월27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뜻 깊은 사업을 이끈 안의초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송경영 위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공부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전달 의사를 밝혔다. 안의초등학교는 1912년 개교한 이래 100년 동안 총 13.4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학교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안의초는 선배들의 정성을 바탕 삼아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