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 봄 현장체험학습 실시 4월26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에서는 전원학교 사회·문화적 소양증진 영역의 '보고. 듣고. 느끼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심신 수련과 자연관찰 탐구. 역사 문화 이해. 협동 공동체 생활. 질서와 공중도덕. 환경 보전 등의 다양한 학습 활동의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안의초 앞에 긴 행렬로 이어진 6대의 버스는 안의초 어린이들을 생생한 학습의 현장 속으로 데려가기 위해 세워져 있었다. 1학년은 함양 상림 및 어린이 놀이공원. 2학년은 거창 민들레 울 및 수승대를 방문하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3학년은 경남 반성 수목원을 방문하여 산림박물관 및 식물원과 동물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직접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4학년은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여 팔만대장경에 깃든 찬란한 문화를 느꼈으며. 5학년은 대전 중앙 과학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첨단과학기술에 대해 배우고 왔다. 특히 6학년은 통영에서 예술관 및 벽화 감상. 이순신 장군 호국 성지 및 해안 경치 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초등학교 마지막 소풍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안의초등학교는 아이들의 발달 상황과 행동 특성 및 학년별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각 학년에 알맞은 현장체험학습 장소를 선정하여 아동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이 되도록 하였다. 안의초 학생들은 학습의 장을 자연 및 역사의 장소로 옮겨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유구한 역사의 숨결 속에서 생생한 배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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