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4월23일 함양읍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와 진주YMCA간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대)는 4월23일 읍사무소 주민자치사무실에서 자치위원회 간부 및 진주 YMCA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는 자치위원회 박상대 회장과 홍경태 읍장. 자치위 간부. 경남과학기술대 김창완 교수. 경남과기대 아름다운마을 연구소 박상혁 소장. 진주 YMCA 최영 실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대학 운영 세부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주민자치대학 운영과 관련해 지역의 현안과 실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지역에서 필요한 현안을 자치대학 주제로 정하기로 협의했다.박생대 회장은 "지역에 계속 있어왔고 계속 있어야 하는 공통 주제는 상림인 것 같다"며 "상림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제로는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상림을 꼽았으며 이에 전문가들도 대부분 동의했다.김창완 교수는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나이에 상관없이 깨어있으신 분들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이 끝난 후 교육의 성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주민자치대학은 오는 6월로 일주일에 2회씩 총 5회 개최되며 함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치대학 주제는 개강 후 토론을 통해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30∼40명 가량 수강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자치위는 향후 추가적인 자료 등을 교환해 교육 주제와 시간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출품을 목표로 주민자치대학의 성공적인 운영 및 지역공동체 사업 발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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