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거창·고성·남해·산청·의령·창녕·하동·함안·함양·합천군 향우가 참여하는 경남 10개군 향우연합체육대회가 지난 4월22일 김해가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10개군 향우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향우회가 주관한 경남 10개 군 체육대회다. 제기차기. 윷놀이. 족구. 단체줄넘기. 여자승부차기. 남녀혼합축구. 점심바구니터주기. 800m계주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오전9시부터 열전을 벌인 결과 종합우승은 남해향우회. 준우승은 고성향우회가. 공동 3위는 하동군과 합천군이 차지했다.함양군향우회(회장 배종택)에서도 120여명의 향우가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나 상위권 입상은 하지 못했고 입장상을 수상했다.앞서 오전10시3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김정권의원(김해갑·새누리당). 김태호의원(김해을·새누리당). 주관군인 하동군수. 거창군수. 하선영 김해시의원(함양출신). 임채옥 향우연합회고문(함양향우) 등 40여명의 내빈과 15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회식이 열렸다. 향우연합회 회장이며 주관향우회장인 강석률 하동향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맹곤 김해시장. 김태호(김해을)의원. 이만기 김해시생활체육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함양향우의 본부에는 임채옥 고문. 노정휴 고문. 박호철 직전회장 등 150여명의 향우인들이 참석하여 정겨운 고향 이야기꽃이 그칠 줄 몰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하루의 일정이 마무리됐다.박호철 김해지사장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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