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는 4월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함양군민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하여 12건의 협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으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함양군민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있어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장한 어머니를 발굴코자 시상대상에 장한 어머니 부문을. 위원회에 참석한 공무원이 아닌 위원에게는 수당 지급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함양군 인구늘리기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있어서는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현행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코자 했으며 용유담 명승지정 관련에 있어서는 군의 실익이 어디에 있느냐를 잘 판단하고 주민들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는데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함양공예공방 운영현황 및 활성화 방안은 건립 취지에 맞게 시범적으로 체험장. 전시관을 분리 운영하여 강력하게 추진토록 했으며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편입부지를 취득하는 군유재산 관리계획은 체육시설 확충과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하고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하며 잔여부지 보상 및 시설물 설치는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추진하는 설명이 있었다.지리산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에 있어서는 백무동에서 망바위간으로 변경하는 삭도 설치 설명이 있었으며. 케이블카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도록 전의원이 격려를 해 주었다.그 외에도 목재문화 체험장 추진. 함양읍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추진계획. 2012년도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2012년도 공연?전시?영화상영 운영 계획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열띤 토론을 했다.그 외 의원협의사항으로 제192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오는 5월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