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 주관으로 4월19일 지역내 여성결혼이민자와 결연 친정어머니 16쌍은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다녀왔다. 김흥식 센터장은 "친정어머니와 딸만의 오붓한 시간으로 서로의 고향 얘기. 개인사 고충 등 허심탄회한 시간으로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제2의 조국 한국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일하느라. 또 아이들 키우느라 맘놓고 외출 한 번 하기 힘들었던 여성 결혼이민자와 친정어머니들은 오랜만의 봄나들이에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리며 행복해 했다. 특히 앞으로 함양축제 행사의 좋은 방안을 모색코자 함양군의회 이창구의장 외 6명의 의원들도 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을 찾아 여성결혼이민자와 친정어머니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한편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소 서먹한 분위기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순옥 팀장과 엑스포외국인안내 담당직원의 안내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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