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4월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년별 학급대항전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육상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육상 우수 학생을 발굴 육성하여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경기 종목은 80M 달리기. 200M 달리기. 800M 달리기. 400MR.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포환던지기로. 먼저 각 반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이 예선과 결승대회를 치렀다. 학생들은 아침활동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해 왔다.반대표로 80M 달리기 선수로 참가하게 된 6학년 배진한 학생은 “평소에 교실에서만 놀던 친구들이 밖에 나와 달리기 연습도 하고 계주연습도 한다. 연습하는 기간동안 달리기 기록도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육상대회 당일은 학생들의 열띤 응원전으로 학교를 뜨겁게 달궜다. 각 반에서 만들어낸 플랜카드. 기발한 도구들로 학생들은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는 진풍경이 벌여졌다. 응원을 열심히 주도한 6학년 오정은 학생은 “서먹했던 반 사이에 서로 친해지고 한마음이 될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친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수로 뽑힌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각 종목별로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각 학년 1등을 예상하기 어려웠다. 각 학년별 종합 우승 학급과 준우승 학급은 학교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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