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지난 4월13일 함양경찰서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연계하여 인권교육과 취업기초교육을 실시했다.인권교육은 함양경찰서 오진동 경장(외사담당)을 초빙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개인의 인권과 범죄예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람으로서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인 '인권'에 대한 이해 교육.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방법. '가정폭력' 발생시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한 이해교육 등이 이뤄졌다.인권교육에 이어 실시된 취업기초교육은 박연숙(경남여성일하기지원본부) 강사가 맡아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언어적인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를 갖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가 취업을 위해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사례중심으로 교육하였고. 실제 구직활동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을 해 보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서툰 한글로 이력서 한 칸 한 칸을 쓰면서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실감하기도 했다.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이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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