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강당에는 힘찬 기합 소리가 가득하다. 이는 ‘운동하는 학교’의 일환으로 스포츠 강사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과 함께 전교생이 태권도를 배우기 때문이다. 운동하는 학교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튼튼한 체력을 기를 뿐 아니라. 스포츠맨십. 공동체 의식 등 인성 함양 및 두뇌발달에도 기여하여 즐거운 학교 생활을 영위하기 위함이다.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푼 다음 태권도 준비 자세와 주춤서기를 배웠다.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고. 태권도 기합을 씩씩하게 외치며 동작을 배웠다.안의초는 태권도 이외에도 운동장 트랙 달리기. 줄넘기. 야외 운동 시설 이용하기 등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학생의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2학년도 안의초등학교의 건강 프로젝트가 기대된다.